올 겨울 유난히 눈이 잦고 낮은 기온으로 인해 모두가 많이 힘드시죠?  여러 교우님들의 가정에 평안을 기도합니다.

 

저희 모슬포지역아동센터는 이번 겨울 벌써 수도 동파가 두차례에 단수가 5회나 되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제 눈도 극한 추위도 더이상 없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저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하게 씻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 여러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여의치가 않아서

이렇게 교우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해 봅니다.

저희 아이들이 추운 겨울동안 차가운 물로 손을 씻고 간혹 세수도 하곤 하는데 이번 추위가 너무 강해서  물을 끓여서 사용하고 있는데

한시적이란 문제가 있어 화장실에 순간온수기를 설치했으면 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신형들은 너무 가격이 비싸고 해서 혹시 교우님들 가정에서 사용하시다가 교체하시거나 남는 순간온수기가 있다면 저희 지역아동센터에 주시면 저희 아이들이 따뜻하게 손을 씻고 양치도 할 수 있어서 서로 잘 씻으려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저희 선생님들도 아이들과 함께 손을 씻는데 정말 손이 아릴정도로 차갑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실 천사분 계시면 여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모슬포지역아동센터  792-2400,    이수정 집사 010-9458-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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